중견련-산기평, 소부장 중견기업 혁신성장 지원 맞손
중견련-산기평, 소부장 중견기업 혁신성장 지원 맞손
  • 김성화 기자
  • 승인 2021.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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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에서 소부장 R&D 전담 지원 기관인 산기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2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에서 소부장 R&D 전담 지원 기관인 산기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톱데일리 김성화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손을 잡고 본격적인 소재·부품·장비 중견기업 혁신성장 지원에 나선다.

24일 중견련은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에서 소재·부품·장비 중견기업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부장 R&D 전담 지원 기관인 산기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2.0 전략’과 ‘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 전략’ 추진 단계에 발맞춰 소부장 중견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애로 발굴과 해소, 글로벌 기술 협력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중견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 중견기업 성장촉진 시행계획’에 따라 핵심 소부장 중견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 지원 거점으로서 ‘소부장 허브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산기평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R&D 지원, 법·제도 환경 개선, 성장 전략 컨설팅, 독일·이스라엘 등 선도 국가 글로벌 협력 등 포괄적 지원 체계를 구축, 주성엔지니어링, 경인양행, 인지컨트롤스 등 회원사를 비롯한 핵심 소부장 중견기업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중견련은 2019년 7월, 10월에 각각 출범한 ‘일본 수출 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등에 참여하면서 소부장 중견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가 경제, 산업 전반의 존립과 성장의 토대로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근원적 가치를 여실히 체험했다”며 “대한민국 소부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핵심 관련 기술과 품목을 이미 확보한, 제조 부문의 86%가 소부장 핵심 주자들로 구성된 중견기업의 혁신 공간을 공고히 하는 데서 출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 회장은 “‘소부장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허울이 아닌, 현장의 구체적인 필요에 밀착된 실효적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추진해 소부장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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