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팩토리 소극장, 무용 신인 발굴 프로젝트 '전국안무드래프트전' 개최
퍼팩토리 소극장, 무용 신인 발굴 프로젝트 '전국안무드래프트전' 개최
  • 서상현 기자
  • 승인 2021.02.23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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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서상현 기자 = 대구문화창작소와 스테이지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전국안무드래프트전이 오는 27일 퍼팩토리소극장에서 열린다.

무용계의 신인을 발굴한다는 취지의 전국안무드래프트전은 20대 후반에서 이상 연령대 안무자들이 주로 참가하는 다른 신인 안무가전보다 ‘더 젊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다섯 팀의 여섯 안무자 모두 만 22세부터 만 25세 사이다.

대구에 연고를 둔 J.mo(안무 권정은), RJ O.D.T(안무 류정인), Team. Moventi(안무 김소진) 세 팀과, 부산의 부산시티발레단(안무 박지은, 진연우), 서울의 소뇨무용단(안무 손효정) 모두 다섯 팀이 경합을 벌이고, NN Man(안무 최정홍)의 초정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퍼팩토리소극장 이재봉 대표는 “대학 졸업작품 이후로 3~5년 동안 자신의 작품을 안무할 기회가 없다는 현실을 전해 들었다”며, “그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욕이 사그라들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하나를 놓는다”라고 이번 드래프트전의 의미를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팀에서 초대하는 관객 수를 최소한으로 제한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고,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은 온라인을 이용해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로 경연이 끝난 후에 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평가에 참여하면 전체 심사에서 10%를 차지하는 관객 심사에 적용된다.

전체 심사에서 90%의 몫을 가늠하는 이번 행사의 본선 심사위원은 모두 대구 이외의 지역에서 초대한다. 그리고 심사위원단에 참가팀의 인적사항을 제외하고, 작품 관련 정보만 제공하는 블라인드 심사를 도입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에 만전을 기한다.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공연계의 겨울이 전국안무드래프트전에 참가하는 젊은 안무자들의 창작욕과 무용수들의 뜨거운 호흡이 전하는 소식으로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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