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TV에 이어 DHC회장까지 나서 한국인 비하 발언, 日 소비자도 분노
DHC-TV에 이어 DHC회장까지 나서 한국인 비하 발언, 日 소비자도 분노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12.16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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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지난 19년 혐한발언으로 불매운동까지 일어났던 DHC그룹의 회장이 이번엔 메시지를 통해 재일 한국인을 차별하고 나섰다.

DHC의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회장은 지난달 DHC 사이트에  '야케쿠소 추첨에 대해'라는 글을 남겼다.

문제의 내용은 "산토리의 CM 탤런트는 거의 전원이 코리안계 일본인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춍토리(조선인을 비하하는 '춍'과 산토리의 '토리'가 합쳐진 말)라고 야유 받고 있습니다. DHC는 기용 탤런트 모두가 순수한 일본인입니다“라는 부분이다.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의 글이 알려지자 일본의 소비자들이 더 분노하고 있다.

16일 오전 일본 트위터 실시간트랜드 1위가 “(#差別企業DHCの商品は買いません) #차별기업DHC의 상품은 사지않겠습니다”일 정도로 반응은 거세다.

분노의 이유는 DHC그룹의 혐한논란이 계속 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DHC의 자회사인 DHC–TV는 평화의 소녀상을 비하하고 조롱했으며 한국이 독도를 자신의 것이라고 우긴다는 현직 국회의원의 발언을 내보내기도 했다.

당시 DHC코리아는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은 깊이 사죄한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번에 또 회장까지 나선 혐한발언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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