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욕조 '다이소 아기욕조', 유해물질 기준치 612배 검출…사과문게재
국민욕조 '다이소 아기욕조', 유해물질 기준치 612배 검출…사과문게재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12.11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아기욕조'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6백배나 넘게 검출돼 리콜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리콜안내문이 게시됐습니다.

다이소는 11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불량으로 인해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가 판매한 ‘물빠짐아기욕조’ 상품에서 법적기준 부적합이 확인되어 고객 환불을 실시한다”고 알렸습니다.

또 제조사인 기현산업측도 사과문을 통해 구매쇼핑몰이나 이메일을 통해 구매내역과 욕조사진, 계좌정보를 보내라는 환불안내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마개는 회색의 PVC재질이며, 흰색의 LLDPE제품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가 된 부분은 배수구의 플라스틱 마개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기준치의 612.5배를 초과했는데 장기간 노출되면 간과 신장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이소 측은 해당제품을 가지고 매장으로 방문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제조사인 대현화학공업에서도 리콜을 진행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대현화학공업은 기현산업의 가족회사로 알려졌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