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데일리 이서영 기자 = 현대건설이 김포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시리즈인 H 아이숲(H I_forest)을 적용했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의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전용면적은 68~121㎡, 2개의 단지, 총 3510가구로 이루어졌다.
세대 수가 많은 만큼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버스정거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특히 해당 단지에는 브랜드 최초로 ‘H 아이숲’을 적용했다. H 아이숲은 숲속처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실내 놀이공간으로 숲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천정형 공기청정기가 있다. 모든 놀이기구는 편백나무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친환경 통나무와 버섯 모양의 미끄럼틀, 볼 풀장 등 숲속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도 재미를 더한다.
현대건설은 H 아이숲에 현대건설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녹색을 활용해 '새싹이 자라 녹음이 되는' 모티브로 발전시켜 설계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분양하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단지에 H 아이숲 설계를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2018년부터 ‘고객이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신상품 아이디어를 H 시리즈로 명명하고 지난해에는 H 오토존, H 클린알파, H 나눔터, H 독점향 등 총 22건의 차별화된 상품을 분양 중인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