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PICK 아역 배우, 이번엔 누구?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PICK 아역 배우, 이번엔 누구?
  • 최지은PD
  • 승인 2019.11.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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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최지은PD 기자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객들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사랑스러운 아역 배우와의 만남이다. 그동안 관객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에 출연한 사랑스러운 연기 천재들과 사랑에 빠져왔다.

<아무도 모른다>의 야기라 유야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연기로 칸영화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고,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에서 실제 형제이기도 한 마에다 코키와 마에다 오시로가 어른 배우들 못지않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니노미야 케이타는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감동적인 케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눈물짓게 했다. 또한 <어느 가족>의 죠 카이리는 좀도둑질을 하는 자신과 가족의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되는 쇼타 역을 맡아 눈부신 연기를 펼쳤고, 함께 출연한 사사키 미유도 첫 데뷔작임에도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마법처럼 훔쳤다. 이처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찾아낸 보석 같은 아역 배우들은 명실상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작품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에 이번 새로운 작품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통해 만날 사랑스러운 아역 배우 클레망틴 그르니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클레망틴 그르니에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에서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의 사랑스러운 손녀 ‘샤를로트’를 맡았다. 샤를로트는 할머니 파비안느(까뜨린느 드뇌브)와 엄마 뤼미르(줄리엣 비노쉬)가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갈등과 오해 속에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 동안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인물로 가족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클레망틴 그르니에는 까뜨린느 드뇌브와는 할머니와 손녀의 귀여운 단짝 케미를, 아빠 행크 역의 에단 호크와는 사랑스러운 부녀 케미를 선보이며 샤를로트 캐릭터의 매력을 100% 살려냈다.

클레망틴 그르니에는 당찬 모습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눈을 사로잡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는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번에도 그동안 아역 배우들에게 해왔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시나리오를 건네지 않고 현장에서 귓속말로 직접 소통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클레망틴 그르니에의 연기를 이끌어냈다. 당초 시나리오에는 샤를로트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으로 설정되었으나, 실제로 클레망틴 그르니에를 만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승부 근성이 강한 클레망틴의 성격을 적극 반영해 도도하고 당당하게 할 말 다 하는 할머니 파비안느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손녀로 캐릭터를 전격 수정했다는 후문이다. 클레망틴 그르니에는 타고난 배우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며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에서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고레에다 감독님 영화에 빠질 수 없는 꼬마 아이. 이번 영화에서도 하드캐리 하는 꼬마 아이 ㅋㅋ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with_t***)라며 샤를로트와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토크를 진행했던 양익준 감독 또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클레망틴 그르니에를 꼽아 소녀의 빛나는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보석 같은 아역 배우 계보를 이을 클레망틴 그르니에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까뜨린느 드뇌브)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며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오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으로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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