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영화 예고편, 본편과 관람가 같아야”
조경태 “영화 예고편, 본편과 관람가 같아야”
  • 이재익 기자
  • 승인 2019.07.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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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조경태 의원실 제공)
조경태 국회의원.(사진=조경태 의원실 제공)

톱데일리 이재익 기자 = 조경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사하구을)은 제작 또는 수입한 영화를 상영할 경우 본편 영화와 예고편 영화의 상영등급을 동일하게 규정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은 영화의 상영등급을 전체관람가부터 제한상영가까지 다섯 등급으로 분류한다. 하지만 영화 전후에 상영하는 광고영화는 전체관람가, 예고편은 전체관람가 또는 청소년 관람불가로만 분류하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등급을 받은 영화도 예고편이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으면 어린이가 보는 전체관람가 영화 전후에 상영되고 있다. 이에 예고편의 상영등급을 본편 상영등급과 일치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경태 의원은 “본편 영화의 편집을 통해 예고편의 등급을 전체관람가로 낮추고 있지만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모습의 장면이 노출되는 상황이 벌어질 우려가 있다”며 “예고편 영화라는 이름으로 적절하지 않은 장면이 우리 아이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해당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의에는 조 의원 외 강석호, 김경진, 김세연, 김현아, 박인숙, 신보라, 우상호, 이동섭, 임이자, 정태옥 의원 등 11명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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