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게임빌이 올해 2분기 실적을 9일 공시했다.
게임빌은 2018년 2분기에 매출 245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 당기순이익 1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7%, 영업이익은 –36.3%를 각각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4.0%, 영업이익은 29.5% 각각 증가했다.

게임빌 측은 “전 분기 대비 글로벌 신작 출시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상승했으며, 효율적인 마케팅 등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에 의해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됐다”고 밝혔다.
해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4.7% 상승해 전체 매출의 65%를 넘어섰다.
게임빌은 오는 하반기 글로벌 타깃의 ‘탈리온(TALION)’을 필두로 ‘엘룬(Elune)’,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가제)’, ‘코스모 듀얼(Cosmo Duel)’ 등 전략 RPG, 스포츠, 캐주얼 장르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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