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리아 폭우 겪은 일본 지나가... 한국은 전국에 장맛비
태풍 마리아 폭우 겪은 일본 지나가... 한국은 전국에 장맛비
  • 서은정 기자
  • 승인 2018.07.09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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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8호 태풍 '마리아'가 일본 오키나와 해안과 타이완을 거쳐 중국에 상륙할 예정이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에 따르면, 8호 태풍 '마리아'가 일본 오키나와 해안과 타이완을 거쳐 중국에 상륙할 예정이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톱데일리 서은정 기자] 8호 태풍 ‘마리아’가 오는 10일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지날 예정이다. 9일 현재 ‘마리아’는 괌 북서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경로 상 한국에 미칠 영향은 매우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서부지역에 쏟아진 폭우에 이어 태풍으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된다. 9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폭우로 인해 최소 88명이 사망하고, 58명이 행방불명됐다.

태풍이 비껴간 한국은 9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 중에 서울과 경기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30~80mm의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

비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9일 밤부터 10일 새벽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는 시간당 최고 1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마리아’의 중심 기압은 930hPa, 최대풍속은 초속 50m로 오키나와 남부 해상과 타이완을 거쳐 중국 내륙에 도착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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