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이버섯" 이야기!!
"석이버섯" 이야기!!
  • 곽지술 기자
  • 승인 2011.09.21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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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버섯"으로 건강과 행복을 누리세요..

 석이버섯은 석이과 석이속인 지의류(地衣類)의 일종이다. 깊은 산의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엽상지의(葉狀地衣)이다. 마치 바위에 붙은 귀같다고 해서 석이라고 부른다. 지의체는 지름 3∼10cm(간혹 30 cm)의 넓은 단엽상으로 거의 원형이고 혁질(革質)인데 건조시에는 위쪽으로 말린다.

표면은 황갈색 또는 갈색으로 광택이 없고 밋밋하며 때로는 반점 모양으로 탈락하는 노출된 백색의 수층이 국부적으로 나타난다. 뒷면은 흑갈색 또는 흑색으로 미세한 과립상 돌기가 있고 전체가 검으며 짧은 헛뿌리가 밀생한다.


마르면 단단하지만 물에 담그면 회록색으로 변하고 연하게 된다. 자기(子器)는 지의체의 표면에 생기는데 흑색이고 표면이 말린 모양으로 지름 1∼2밀리미터 이며 포자는 무색이고 1실이다. 석이는 맛이 담백하여 튀김 요리에 많이 쓰인다. 지로포르산의 성분이 있어 중국 한방에서는 강장 ·각혈 ·하혈 등에 지혈제로 이용한다. 한국(강원 이북),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석이버섯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성질이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속을 시원하게 하고 위(胃)를 보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止血] 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살 수 있게 하고 얼굴빛을 좋아지게 하며 배고프지 않게 한다.”

[중국본초도감]에서는 석이를 이렇게 적고 있다. “기원은 석이과(石耳科)(Umbilicariaceae)식물인 석이(石耳) (Umbilicaria esculenta (Miyoshi) Minks.)의 전주자실체(全株子實體)이다. 형태는 地衣體는 單葉狀의 近圓形으로 革質이며 直徑은5∼12cm내외이다. 裂片의 가장자리는 갈기 갈기 찢겨진 모양이다. 윗 表面은 灰褐色 또는 褐色으로 광택은 없으며, 소량의 粉刷狀 粉霜層으로 덮여 있거나 덮여 있지않기도 하고 평활하며, 皮層의 局部가 斑點모양으로 떨어져 나가거나, 흰색의 髓層이 노출될 때도 있다. 아래 表面은 黑褐色 내지 黑色이며 작은 果粒狀 돌기가 있고 같은 색의 굵고 짧으며 分枝된 假根이 덮고 있다. 배꼽(臍)를 중심으로 放射狀의 굵고 단단한 脈紋이 있을 때도 있다.

분포는 고산의 절벽 바위 위에서 자란다. 채취시기는 연중채취가 가능하며 잡초를 떨어내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gyrophoric acid이 들어있다. 맛은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효능은 음을 보하고 지혈한다. 치료는 노상해혈(勞傷咳血), 장풍하혈(腸風下血), 치루(痔漏), 탈항(脫肛). 항균소(抗菌素)의 원료로 쓰이며, 그밖에 수용성 지의 다당(地衣 多糖)은 고도의 항암 활성을 지닌다. 15∼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석이버섯에 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석이(石耳)[일용본초]
[이명] 영지[<영원방>], 석목이[음편신참], 암고[강서엉방치만성기관지염자료휘편]
[기원] 지의과 식물 석이의 자실체이다.
[원식물] 석이(Umbilicaria esculenta <Miyoshi> Minks)
원식물체는 홑잎이고 두꺼운 막질이다. 건조하면 파삭하고 부서지기 쉽다. 생장하지 않았을 때는 대체로 원형이고 가장자리의 갈라진 틈은 매우 얕다. 크게 되면 윤곽은 대개 타원형이다. 가장 클 때에는 지름이 18센티미터가 된다. [산야초세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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