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오전 11시...국가보훈처와 광복회 서울시,국방부 후원
4.13총선을 하루 앞둔 오는 12일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운암김성숙 선생 제 47주기 추모재가 성대히 열린다.

운암김성숙기념사업회 민성진 회장은 “우리 민족사에서 암울하기만 했던 일제 강점기, 모두가 어둠 속에서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조국과 민족의 빛과 희망이 되어 투쟁하시다 우리 곁을 떠나가신 운암 김성숙 선생의 높은 뜻을 다시 새기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12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추모재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매년 실시되는 운남선생 추모재에는 관련단체장, 기념사업회 회원 등이 참석 하며, 작년에 실시된 추모재에는 상산김씨대종회 대종회장 및 대종회 회원 등이 자리를 빛냈다.
운암김성숙선생 47주기 추모재는 국가보훈처와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서울시, 광복회, 독립기념관, 국방부가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등이 추도사와 원형조화등을 보내왔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조화와 함께 정무부시장이 추도사를 대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모재(追慕齋)’는 불교 용어로써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하며 명복(冥福)을 비는 불교식과 달리 일반 ‘추모제(追慕祭)는 죽은 사람을 그리는 지내는 제(祭)와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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