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47주기 추모재(追慕齋)'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47주기 추모재(追慕齋)'
  • 민성진
  • 승인 2016.03.24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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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오전 11시 거행
오는 4월 12일(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서 열리는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선생 47주기 추모재.

운암 김성숙 선생 서거 47주기 추모재가 오는 4월 12일(화) 오전 11시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하고, 신민당 지도위원을 지낸 운암 선생의 추모재가 이날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추도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약사보고, 내빈추모사, 역사어린이합창단(공연), 추모가(석왕사합창단), 헌화 및 분향, 조총발사 및 묵념, 폐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후 임정묘역에 안장돼 있는 운암 선생의 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운암 김성숙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봉선사 승려 신분으로 만세 운동을 주도해 2년간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뤘다.

이후 중국에서 김원봉. 오성륜. 장지락과 함께 의열단 중앙집행위원, 조선의용대 군사위원회 정치부원, 임시정부 국무위원 등을 역임한 독립 운동가이며, 해방 후 야당인 신민당 지도위원을 맡아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정계에서 활동했다.

1969년 서거 때까지 조국의 독립과 통일,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운암 선생은 1982년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됐으며, 2004년 국립묘지에 유해가 안장됐다. 지난 2008년에 4월에는 국가보훈처, 광복회, 독립기념관에 의해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운암기념사업회는 “민족사에서 치욕적이던 일제강점기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중국에서 투쟁하시다 우리 곁을 떠나신 선생의 애국과 구국, 통일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마음으로 추모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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