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사진 중앙)가 역사교과서 확정고시로 인해 장외 서명운동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향해 “왜 역사교과서 문제를 가지고 이렇게 정말 국민을 위한 중차대한 현안 문제를 마주해야하는 데도 불구하고 국회를 파행시키고 장외로 이슈화 시키느냐”고 반문했다.
김무성 대표는 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표가 나오지도 않은 역사교과서에 대해 말하는 것은 2013년 교학사 교과서 발행할 때에 발행되지도 않은 교학사 교과서 내용에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를 테러리스트로 기술할 것 이라고 말한 것과 똑 같다”라고 비판했다.
선거구 획정위와 관련 김 대표는 “야당이 자당의 정치적 문제를 덮고 정치화하려는 걸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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